노팬(대표 이석호)은 자연대류 방식을 채택한 무소음 CPU 쿨러 ‘노팬 CR-95C’를 출시했다.
‘노팬 CR-95C’는 인텔 CPU인 ‘i5-2500’까지 냉각할 수 있으며 일반 ATX 마더보드에 사용할 경우 16배속 PCI-E 슬롯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쿨러 직경은 기존 제품 대비 40mm가량 작아졌다.
노팬 관계자는 “자연대류 쿨러의 특성상 PC 케이스 측면과 상단부에 공기 흐름을 원활하게 해 줄 수 있는 통풍구가 있어야 제대로 기능이 발휘된다”며 “극단적인 오버클록킹(overclocking)을 지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소비자 가격은 9만7000원이며 이달 구매 고객에게는 무소음 케이스를 무료 증정한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