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벤처투자회사인 인텔캐피탈이 주최하는 ‘글로벌 서밋 2011’이 미국 헌팅턴비치 하얏트 호텔에서 14일(현지시각)부터 16일까지 열린다.
인텔캐피탈 글로벌 서밋은 인텔캐피탈이 투자한 회사 임원과 사회 각계각층 리더를 초청 매년 개최해온 행사다. 친교의 시간을 갖고 미래에 대한 인사이트를 가질 수 있어 세계에서 2000여명이 참석한다.
글로벌 서밋은 강연, 1대1 네트워킹, 전문가 패널, 분야별 타깃 미팅, 투자 기업 소개 등으로 구성된다. 강연 및 토론 주제는 인텔 기술뿐 아니라 세계경제 전망, 기업의 사회적 책임 등 다양하다. 인텔은 이 행사 개최를 통해 자사 브랜드 가치를 끌어올리고 생태계를 조성한다.
올해 열리는 글로벌 서밋에는 폴 오텔리니 인텔 CEO 외에 임원진이 대거 참가해 기업들과 비전을 공유한다. 랜달 스티븐슨 AT&T 이사회 회장 겸 CEO, 배리 마이어 워너브라더스 회장, 마리사 메이어 구글 부사장 등이 기조연설을 한다.
헌팅턴비치(미국)=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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