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홈시스(대표 이종기)는 순간가열 능력과 풍부한 온수를 위한 보온탱크(저탕식) 기술을 합친 ‘귀뚜라미 트윈 알파 가스보일러’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귀뚜라미 트윈 알파 가스보일러는 보온탱크 안에 스텐주름관의 온수 열교환기를 넣어 일반 순간식 보일러의 판형열교환기보다 7배 많은 온수를 제공한다. 1℃ 간격으로 온도설정이 가능해 일정 온도의 온수를 안정적으로 제공한다. 보온탱크 안에 온수를 저장해 온수 출탕 속도가 한층 빨라졌다.
귀뚜라미 보온탱크 기술은 입식문화에 적합한 유럽형 순간식 보일러 방식이 아니라 한국 온돌문화에 적합하도록 자체 개발한 특허 기술이다. 가스누출탐지기와 지진감지기를 탑재해 소량의 가스누출에도 보일러 가동을 즉시 중단시킨다. 배기 팬을 가동시켜 누출 가스를 외부로 배출시키면서 방안에 부착된 실내온도조절기에서 가스누출을 알려준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