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기능성 신발로 보온성 UP

겨울 신발 ‘MIR-W’, 극세사 벨로아 내피로 보온성 극대화 시켜

올 겨울, 기능성 신발로 보온성 UP

최근 세계시장에서 국산 의료기기들의 활약이 대단하다. 미국, 유럽과 같은 선진국 외에도 브라질 및 중남미지역에서도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산 의료기기들의 인기는 지난 5월 브라질 상파울로 엑스포센타노테에서 개최된 전체 바이어 약 90,000여명이 참여한 ‘제18회 브라질상파울로 의료기기전시회(Hospitalar 2011)’에서도 증명됐다.

이 날 전시회에 참여한 업체 중, 약 2,000여명의 바이어들이 방문하며 주목을 끈 곳이 있다. 바로 성신신소재의 기능성 슈즈 브랜드 ‘토앤토(TAW&TOE)’. 토앤토는 인체공학적 설계의 구조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획득한 메디컬 슈즈로, 일반 신발을 착용했을 때보다 40~50% 낮은 압력이 관절염과 허리 디스크 예방 효과에 탁월함을 인정받았다.

현재 토앤토는 전 세계 13개국으로 수출되는 동시에 전국 2,000여 곳 이상의 유명 약국을 통해 유통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홈페이지(tawntoemall.com) 론칭을 통해 국내 소비자들과 좀 더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뿐만 아니라 토앤토에서는 다가올 겨울을 대비해 보온성을 가미한 신제품 ‘MIR-W(미르더블유)’를 출시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MIR-W(미르더블유)는 수많은 사랑을 받아온 기존의 MIR 제품의 겨울용 상품으로 따뜻함을 더해줄 수 있는 극세사 벨로아를 내피에 부착해 보온성을 살렸다. 더불어 다양한 컬러의 슈즈에 감성적인 내피의 무늬가 멋스러움까지 살려냈으며, 현재 독일 홈쇼핑에서도 높은 판매율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접착 없이 만들어진 친환경 제품인데다 기존의 가벼움과 쿠션성은 그대로 살려 겨울철에도 기능성 슈즈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첨단신소재와 바이오 기술의 결정체로 평가 받고 있는 성신신소재의 토앤토는 지난 2009년과 2010년 ‘세계첨단신발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신기술부문 1등 상, 사업성부문 1등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전자신문미디어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