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도 참여하고, 유명 브랜드 의류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파크랜드의 의류 바자회가 개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부산의 대표적 향토기업이자 대한민국의 인기 패션브랜드로 사랑받고 있는 ㈜파크랜드(대표 곽국민)는 매년 연말 소외 계층을 의류 바자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역시 14일(월)부터 16일(수)까지 3일간 부산역앞 광장에서 장애인 장학금 마련을 위한 의류 바자회를 개최한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품질’로 사랑 받고 있는 ㈜파크랜드의 대표 브랜드 의류가 총출동 한다. ‘파크랜드’, ‘프렐린’, ‘보스트로’ 등 다양한 브랜드의 의류 및 액서사리 등을 5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어 좋은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본 행사의 취지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행사 기간 중 판매액 중 수익금은 부산시 동구청 장애인협회에 전액 기부될 예정이며, 평소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장애인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평소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해 온 인기 방송인 배한성씨가 행사 첫날인 14일(월)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진행을 도왔다.
㈜파크랜드 관계자는 “파크랜드는 지역공동체로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사랑의 온정나누기, 도서벽지 어린이 신문보내기를 비롯해 다양한 기업이윤 사회 환원과 공헌 활동에 힘쓰고 있다”라며 “의류 바자회 역시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도 뜻깊은 나눔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라고 말했다.
전자신문미디어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