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신소재공학부 대학원생과 학부생으로 구성된 레일본드(지도교수 백응률)팀이 한국철도학회가 주관한 ‘제 6회 대학생 창의설계 작품전’에서 대상(국토해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레일본드팀은 이번 작품전에서 재활용 금속을 이용한 국산 철도 레일 이음용 테르밋 용접재를 출품했다. 금속 산업현장에서 부산물로 발생하는 산화철과 버려지는 알루미늄 캔을 재생해 생산한 알루미늄 분말을 이용해 국산 테르밋 용접재를 만든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사진 왼쪽부터 레일본드팀의 최상규 팀장, 백응률 교수, 김보라씨, 박성상씨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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