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증권이 고액 자산가를 대상으로 개인자산과리(PB) 영업을 본격화한다.
동양증권은 1일 PB브랜드인 `W Prestige`를 론칭하고 강남과 강북 핵심 지역에 3개의 `W Prestige center(프레스티지 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 을지로 본사에 위치한 골드센터영업부와 강남 거점에 위치한 골드센터강남점, 금융센터강남본부점 등 3개 점포내 VIP 전용 공간인 골드룸을 확대 개편하는 것이다.
`W Prestige center`는 핵심고객에 대한 집중관리 및 대중고객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예탁자산 10억원 이상 거액고객을 대상으로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산의 증식과 보호를 위해 고객접점의 PB들과 리서치, 상품관련 팀 등 본사 각 부서와의 협업을 통해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적시에 제공하고 밀착형 사후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안정적인 노후와 효율적인 자산 이전을 위해 세무, 부동산, 법률 등 내·외부 전문가 연계 서비스를 통해 컨설팅을 기반으로 한 종합재무설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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