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모바일 기기를 사용 할 수 있는 신 전자결제 시스템”
굿센테크날러지는 아이폰, 갤럭시S 등 스마트폰 모바일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신 전자결재 시스템(e-Novator eXFlow)을 출시했다.
‘e-Novator eXFlow’는 크롬, 사파리 등 브라우저에서 기안과 결재 처리가 가능하다. 관리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관리자가 양식을 손쉽게 디자인할 수 있는 기능도 갖췄다.
기업 내 결재 양식의 보안을 위해 보안규칙도 내장돼 있으며 SAP, 오라클 등과 편리하게 연동해 사용할 수 있는 통합전자결제 연동모듈도 탑재돼 있다. 따라서 관리자가 손쉽게 기간계 시스템과 연동가능하다.
향후 굿센테크날러지는 국내외 다법인 구조와 다수 계열사를 보유한 기업환경에서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도입, 사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의 솔루션을 출시할 목적이다. 원 소스 멀티 유즈가 가능한 e-Novator eXFlow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모델을 내년 상반기 경 선보일 예정이다.
굿센테크날러지는 국내 유수 통신사와 자동자 제조업체 기업콘텐츠관리(ECM) 구축 수행 경험을 통해 ‘마이크로소프트 쉐어 포인트 2010’ 기반의 ECM도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제품을 연내 출시할 방침이다.
[주요특징]
▶OS:윈도7·윈도2008 R2
▶언제 어디서나 결재문서의 자산화 및 공유·활용
▶문의:(02)368-8020
[대표 인터뷰]
“언제 어디서나 어떤 기기로든 결재문서를 공유할 수 있습니다.”
조해근 사장은 스마트워크를 위한 협업 환경과 빠른 의사결정을 위해 전자결재의 특정 브라우저에 종속되지 않는 결재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e-Novator eXFlow’는 아시아지역의 특수한 결재문화를 반영했으며 국내 시장에 적합한 형태로 개발됐다.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기업의 해외법인 또는 사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다국지원을 완료했고 현지화를 통한 수출도 추진 중이다.
조 사장은 “이 결재시스템은 최근 모바일 환경에서 전자결재시스템에 이중투자되는 단점을 보완하고 언제, 어디서든, 어떤 기기로든 프로세스를 진행할 수 있는 국내 최초 제품”이라며 “모바일 오피스 환경을 고민하고 있는 기업의 해결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굿센테크날러지의 올해 예상매출액은 25억원이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