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창일렉(대표 황용의)의 팩스 스팸 메시지 차단기 `마이키퍼`는 무작위로 수신되는 팩스 스팸 메시지를 차단시켜 종이 및 토너 낭비를 막아준다.
기존 팩스 장치는 무분별한 스팸 팩스로 인해 팩스비보다 토너나 용지같은 소모품 비용이 더 많이 들었다.
제품 사용 방식은 2가지로 나뉜다. 팩스를 받기 원하는 전화번호만을 저장해서 쓰는 허용 모드 방식과 원치 않는 전화번호를 저장해서 사용하는 스팸모드 방식 등 2가지 방식이 있다. 이 중 사용자 목적에 따라 저장해 사용하면 된다.
제품의 크기가 작고 가벼워 팩스 옆에 두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작동법도 간편하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중소기업제품 히트 500`에 선정됐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