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프라자(대표 정석동)의 무선 핸디 청소기 ‘휩쓰레’는 쓸고, 닦고, 흡입하는 3가지 기능을 하나로 일체화했다. 먼지떨이개로 대부분의 먼지나 이물질을 청소한 후 남은 먼지를 빨아들이도록 했다.
기존 청소 방법은 전기를 계속해서 켠 채로 바닥을 밀고 당기는 방식이어서 소음이 크지만, 이 제품은 먼지떨이개로 청소하는 동안에는 청소기를 끌 수 있어 소음을 최소화할 수 있다.
서거나 앉아서 손쉽게 청소가 가능하며, 기존 청소기보다 배터리 소모량이 10분의 1 수준에 불과해 전기 소모량이 적다.
바닥과 각종 집기는 물론이고 틈새와 수직의 벽체, 침대나 카펫 등에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