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소개] 시지웨이브 ‘방과후 컴퓨터 교육·창의력 교육용SW’
“학생 스스로 입체 3D 콘텐츠 제작·활용 가능한 교육용SW”
시지웨이브는 초등학교 방과후 컴퓨터교실용 커리큘럼으로 3D 입체 교육이 가능한 소프트웨어 ‘주니어 웨이브3D(Junior Wave3D)’를 개발, 출품했다. 이 제품은 3D 가상현실 저작도구 웨이브3D를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한 시지웨이브의 세계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된 것이 특징이다.
주니어 웨이브3D에는 인터랙션, 사운드, 네트워크 기능, 프린트 및 스크린 샷 기능, 동영상 제작기능과 첨단의 기술인 가상현실, 3D 입체영상, 증강현실(AR), AR 북(book) 등 다양한 기능이 탑재돼 있다. 이러한 최첨단 기술을 방과 후 컴퓨터교실에서 교육할 경우 교육적 효과적인 면과 더불어 최첨단 신기술의 빠른 습득이 가능하다.
주니어 웨이브3D로 방과 후 컴퓨터교실에 제공될 커리큘럼은 가상탐험, 가상설계, 가상체험의 3단계로 구성된다. 가상탐험 단계는 공룡탐험, 해양세계 탐험, 곤충 탐험으로 구성됐으며, 가상설계에는 유원지, 가상도시, 나만의 방 설계하기로 구성됐다. 마지막으로 가상체험은 한국의 문화재 체험, 옛 인물 체험, 현대 인물 체험이 제공되어 각 단계별로 3개월씩 총 9개월의 커리큘럼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학부모들은 자녀들의 방과 후 교육 진행을 한눈에 알아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받아 자녀의 학습 진도와 학업 성취도를 파악할 수 있다. 가격은 약 2만7000원으로 예정하고 있다.
[주요특징]
▶OS: 윈도XP·7
▶방과 후 컴퓨터 교실용 3D 입체콘텐츠를 학생 스스로 제작·활용 가능
▶문의:(02)380-3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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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인터뷰]
“초등학교 방과후 컴퓨터 교실 커리큘럼은 지난 10년전과 동일합니다. 이에 기술과 트렌드의 변화에 맞춘 새로운 방과후 교실 커리큘럼이 필요하다는 생각에서 이 제품을 개발하게 됐습니다.”
김하동 시지웨이브 사장은 “최첨단 신기술이 접목된 방과 후 컴퓨터 교육 커리큘럼이 주니어웨이브 3D를 통해 학생들에게 제공될 경우 수업의 즐거움이 늘어난다”며 “자신만의 세상을 만들고 인터넷에 게시도 하고 서로 평가하는 과정에서 창의력이 증진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지웨이브는 지난달 서울 목동초, 부산 남포초, 경기 한얼초등 등에서 시범수업에 들어갔으며 초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에 직접 수요 조사도 진행 중이다. 또 인터넷에서 연간 정액 3만3000원가량의 저렴한 가격으로 커리큘럼을 다운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 사장은 “시카고 교육 박람회 등 해외 전시회를 통해 소개, 해외 진출도 추진할 것”이라며 “이 솔루션은 증가하는 사교육비를 줄일 수 있는 대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국내 100여 학교에 2000카피 이상 판매할 계획이며 시스템 판매로 약 15억원, 라이센스 판매로 24억원, 수출 1000만 카피를 달성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시지웨이브는 향후 학교 교과과정에 맞춘 교육용 콘텐츠를 지속개발 할 예정이다.
<사진> 김하동 사장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