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과학연구원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내에 구축될 핵심 연구기관이다. 과학벨트 내 핵심 두뇌 역할을 하는 연구소로 2500여명의 석학이 이곳에서 기초과학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오세정 원장은 기초과학연구원의 초대 원장으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그는 올 초부터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을 맡아오다 최근 자리를 옮겼다. 오 원장은 기초과학연구원이 자리를 잡으면 한국의 연구 패러다임을 응용에서 기초로 전환하는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