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하성민)은 지난 1984년 차량용 이동통신서비스를 시작으로 27년간 우리나라 이동통신 분야에서 고객만족을 선도해왔다.
SK텔레콤은 기존 이동통신 영역에서 리더십을 유지하는 한편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를 활용해 개인과 기업은 물론 우리 사회 전반의 산업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새로운 발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SK텔레콤은 지난 7월 1일 4세대(4G) 이동통신서비스 롱텀에벌루션(LTE)을 선보이며 모바일 시장의 신기원을 열었다. LTE는 3G WCDMA에 비해 데이터 전송속도가 다운로드 기준 5배(최대 75Mbps), 업로드 기준 7배(최대 37.5Mbps) 가량 빠른 서비스다.
SK텔레콤 LTE 서비스는 유선과 차이 없는 수준의 초고속 무선 인터넷서비스를 지원한다. 고객들은 기존 3G에서는 제한적으로 사용했던 영상전화, 동영상 멀티미디어 등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SK텔레콤 LTE 가입자는 지난 13일 국내 최초로 50만명을 돌파했다. LTE 스마트폰을 출시한 지 불과 77일 만에 이룬 성과다.
SK텔레콤은 7월 LTE 상용 서비스 개시와 함께 LTE 모뎀 2종을 출시한 데 이어 9월 28일 국내 최초로 LTE 스마트폰을 출시했다. SK텔레콤은 현재까지 스마트폰 7종, 태블릿PC 1종, 모뎀 2종 등 LTE 단말기 10종을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K텔레콤은 LTE만의 빠른 속도로 다양한 서비스를 구현했다. 고화질 멀티미디어 콘텐츠로 지역 정보와 보행자용 길찾기를 더욱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T맵 핫(HOT)’, 여려 명이 동시에 접속해 즐기는 모바일 멀티 네트워크 게임 서비스 등이 대표적이다.
T맵 핫은 사진과 파노라마 동영상 등을 통해 고객에게 보다 상세하고 현실감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LTE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멀티 네트워크 게임은 기존 3G에서는 구현하기 어려웠던 모바일 게임 기능을 원활하게 지원한다.
SK텔레콤 LTE 고객이 누리는 또 하나의 새로운 경험은 고품질 영상통화다. SK텔레콤은 기존 3G 대비 8배 이상 선명한 고품질 영상통화 서비스 ‘LTE 영상통화’를 출시했다. 영화에서나 볼 수 있었던 선명하고 끊김 없는 고화질 영상통화가 가능해진 것이다.
SK텔레콤은 청담러닝,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디지털대성, 예림당, 대교, 능률교육, 비상교육, 천재교육, 타임즈코어, 컴퍼스미디어, SM잉글리쉬 등 국내 대표적인 12개 교육 사업자 및 협회와 함께 스마트패드 기반 교육 플랫폼 ‘T스마트러닝’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T스마트러닝은 개개인에 최적화된 서비스 환경과 언제어디서나 양방향 학습 기능을 지원해 고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SK텔레콤은 앞으로도 LTE를 중심으로 한 완벽한 이동통신 통화품질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최고 서비스와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SK텔레콤은 앞선 이동통신 분야 경쟁력을 기반으로 국내 ICT 산업 생태계가 더욱 진화 발전할 수 있도록 1위 이통사업자로서 선도적 역할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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