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장례를 위한 장의위원회를 김정은 등 232명으로 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북한은 오는 29일까지 애도기간을 갖는다고 선포했다.
김 위원장의 시신은 금수산 기념궁전에 안치됐으며 28일에 영결식을 진행할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조선중앙통신은 "외국의 조의대표단은 받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의 시신을 금수산기념궁전에 안치하고, 17일부터 29일까지를 애도기간으로 하며 20∼27일 사이에 조객을 맞는다”며 “28일 평양에서 영결식을 거행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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