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치텍(대표 박권재) 통합관제솔루션 ‘와치올(WatchAll)’은 IT 인프라를 통합적으로 관제할 수 있는 제품이다. 공공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국내 최다 구축 사례를 보유하고 있으며 사용자 관점의 편의성과 유연성, 확장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이기종 장비 통합 관기가 가능하며 표준 인터페이스 구현을 통해 타 솔루션과 연동도 쉽다.
제품을 개발한 와치텍은 12년간 통합관제 솔루션 개발 및 판매 역량을 쌓아온 관제 시스템 전문 업체로 70% 이상의 개발 연구 인력을 바탕으로 다년간 구축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와치올은 기업 IT서비스관리(ITSM) 목표에 맞춰 각종 애플리케이션 및 보안 시스템 등의 운영 상황과 장애를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해준다. 그룹별, 지역별, 서버별로 운영 상태에 대한 종합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장애 및 성능 지표를 한 화면에서 실시간 감시할 수 있다. 즉각적인 장애 통보 및 대응, 서비스 운영 상태 등 시스템에 대한 실시간 상황 파악 및 공유가 이뤄질 수 있다.
기능별로 △네트워크 모니터링을 위한 ‘네트워크매니저’ △서버 성능을 관리 및 조치하는 ‘서버 매니저’ △데이터관리시스템(DBMS) 장애 규명 및 관리를 위한 ‘데이터베이스(DB)매니저’ △트래픽 분석을 위한 ‘플로우(Flow) 매니저’ △전산실 설비 모니터링을 위한 ‘설비(Facility) 매니저’ △전체 상황에 대한 통합적 모니터링을 위한 종합 상황판 등으로 구성돼 각종 IT 자원을 분석 및 관리할 수 있다.
특히 통합 관제를 위한 ‘와치올 대시보드’는 성능·장애·운영 등 다양한 정보 가운데 필요한 정보를 추출 및 분석해 사용자 관점에서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해준다.
웹 서비스의 운영 상황부터 애플리케이션 응답시간, 사용자 보안 시스템 및 환경 설비까지 업무와 체계별로 운영 업무 현황을 한 눈에 파악하고 정확한 성능 자료에 근거해 종합적으로 현황 파악이 가능하다. 스케쥴러를 통해 보고서 자동 생성도 할 수 있다.
와치올은 공공·병원 등 IT 인프라 통합 관제가 필요한 주요 2000여개 기업에 납품됐다. 최근에는 시흥·구리 등 교통정보센터를 비롯해 일산병원 등 각종 병원시설, iMBC 등 방송사, 한국철도시설공단, 경찰청 등에 적용했다.
유효정기자 hjyo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