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니스코리아(대표 서호익)가 제공하는 기업용 백업 복구 솔루션인 ‘아크로니스 백업 앤 리커버리 11(Acronis Backup and Recovery 11)은 지난 9월 출시 후 국내외 기업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아크로니스 백업 앤 리커버리 10 이후 2년만에 통합된 차세대 버전이다. 아크로니스 백업 앤 리커버리 11은 간편하게 시스템 백업 복구 및 데이터 보호를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윈도와 리눅스 시스템에 대한 이기종 하드웨어 복원 기능도 제공한다. 사용자들은 간편해진 데이터 보호 및 관리 뿐 아니라, 필요한 기능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유연성에도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
아크로니스 디스크 이미징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시스템 재해 복구 및 데이터 보호 기능을 통합해 합리적인 가격의 단일 솔루션을 제공한다. 물리적 환경 및 가상 환경을 데이터 중심적으로, 또한 시스템 중심적으로 분석·개발한 아크로니스 백업 앤 리커버리 11은 안전한 오프사이트 스토리지를 지원한다.
특히 IT 관리자들로 하여금 단일 플랫폼상에서 파일 기반 백업 및 시스템 레벨 복구를 실행할 수 있어 간편하게 업무를 실행할 수 있도록 해, 비용 절감 효과까지 제공한다.
주요 기능을 세부적으로 보면 시스템 중심 접근방식을 사용해 모든 데이터·파일·애플리케이션 및 운영체제를 디스크 이미징 기술로 빠르게 복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데이터 중심 접근방법으로 IT관리자는 백업 파일 아카이브에서 각각 파일을 복구·관리 및 검색할 수 있다.
이 솔루션을 이용해 IT관리자들이 물리적 환경 뿐 아니라 가상화 환경을 한번에 백업할 수 있다. 또, ‘아크로니스 백업 앤 리커버리 11 온라인’을 통해 클라우드 상에 파일 및 전체 시스템 이미지들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아크로니스 백업 앤 리커버리 11 버츄얼 에디션’은 호스트 머신에서 또는 호스트 머신으로의 무제한 마이그레이션을 지원한다. 가상 머신을 동시다발적으로 백업해, 가상 백업 윈도를 최소화할 수도 있다.
기존에 제공하던 윈도 시스템의 이기종 하드웨어의 복원에 이어서, 리눅스 시스템에 대해서도 이기종 하드웨어 복원 기능을 제공,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백업 복구 플랜(Disaster Recovery Plans)으로 IT관리자가 아닌 사람도 쉽게 시스템을 복구할 수 있도록 단계별 설명도 제공한다.
아크로니스코리아는 올해 포스코, 삼성전자, LG전자, 산업은행, SC제일은행, 동양생명, 메리츠화재, 신한카드, 정부통합센터, 수력원자력, 교육학술정보원, 한국방송공사(KBS), 충남교육연수원, 한국영상자료원, 대림산업, 소니코리아를 포함한 300여 고객사를 유치했다. 현재 2000여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아크로니스는 또한 세계적인 기업들이 사용하고 있는 검증된 솔루션으로 백업복구분야 대표 제품이자 기업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