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한국지사장 차인덕) ‘포테제 R830은’ 자사의 26년 모바일 컴퓨팅 노하우를 집약해 휴대성과 성능, 기능성을 두루 갖춘 초슬림 노트북이다. 올 상반기 출시해 국내외 큰 사랑을 받았다.
이 제품은 도시바의 ‘신 앤 라이트(Thin & Light)’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약 1.3kg의 가벼운 무게와 슬림 디자인을 적용해 탁월한 휴대성을 자랑한다. 2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와 대용량 DDR3 메모리, 고성능 SSD를 탑재해 최신 데스크톱 PC에 준하는 성능을 제공한다.
가벼운 무게는 도시바의 케이스 설계 노하우에 기반한다. 가볍고 튼튼한 마그네슘 합금을 기본 소재로, 케이스 중심부는 가볍고 얇게 모서리와 같은 부분은 두껍고 강하게 제작했다. 특히 케이스 내부에는 육각형 뼈대인 벌집구조를 적용했는데 초슬림 제품에서 볼 수 있는 뒤틀림 현상을 약 24% 정도 대폭 개선했다.
또 내구성 향상을 위해 76cm 높이의 낙하 테스트와 100kgf의 압력에도 LCD를 보호하는 테스트, 30ml 액체의 누수지연 테스트, -25°C ~ +70°C까지의 변화를 견디는 극한 테스트 그리고 45G의 진동을 견뎌내는 진동 테스트까지 거쳤다. 독일의 ‘T〃V Rheinland’사의 HALT(High Accelerated Lift Test) 테스트 통과로 노트북이 일상생활에서 받을 수 있는 각종 스트레스에도 안전하게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다.
다양한 사용 환경을 고려한 입출력 포트는 어떤 전문적인 작업에서도 최상의 모빌리티 환경을 제공한다. 최대 10배 더 빠른 속도를 내는 USB 3.0 포트와 24Mbps의 빠른 전송속도를 내는 블루투스 3.0+HS, HDMI, SD카드슬롯, eSATA & USB 콤보 및 제품에 따라 제공되는 고속 포트 리플리케이터는 이상적인 ‘모바일 워크 스테이션’ 환경을 제공한다.
디자인은 그레파이트 블랙 베이스에 헤어라인과 은은한 펄 소재를 적용한 세련미와 함께,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자랑한다. 프리미엄 블랙 타일 키보드와 대형의 와이드 터치패드는 사용자의 쾌적한 컴퓨팅을 돕는다.
‘포테제R830’은 도시바의 장인정신과 프론티어 정신의 전통을 계승하는 동시에 ‘신 앤 라이트’ 디자인 철학과 전문적인 기능과 성능까지 완벽하게 담아낸 노트북의 정수다. 전문가를 비롯해 일반 고급 사용자층까지 두루 만족시킨 2011년 국내 노트북 시장을 빛낸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