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인기상품 품질우수 부문에 꼽힌 삼성전자 스마트 에어컨은 에어컨 콘셉트를 굴뚝 가전에서 지능형 디지털 디바이스로 바꿔놓은 제품이다.
삼성전자가 에어컨 시장에서 진정한 1등 제품을 만들기 위해 가장 먼저 착안했던 부분은 ‘차별화’였다. 다년간 시장 조사를 통해 냉방·청정·절전 등 공통적인 기능만으로는 소비자들이 차이점을 느끼지 못하는 사실을 알게 됐다.
에어컨을 첨단 기기로 변신시켜야 한다는 고민 끝에 탄생한 제품이 바로 삼성 하우젠 스마트 에어컨이다. 스마트 TV와 스마트폰에 이어 생활속 가전을 ‘스마트’ 세상으로 옮겨 놓겠다는 야심작이다. 에어컨이 똑똑해지면 일상에는 어떤 변화가 있을까. 해답은 소바자들에게 있었다. 전기료가 얼마나 나올지, 에어컨을 켜두고 외출한 것은 아닌지 소비자들에게 에어컨은 항상 신경을 쓰이게 하는 물건이었다.
삼성 하우젠 스마트 에어컨은 4계절 사용할 수 있는 기능과 첨단 IT 기능을 접목, 에어컨의 걱정과 불편함을 말끔히 해소했다. 동시에 소비자들이 종전에는 겪어보지 못했던 새로운 생활을 경험할 수 있게 했다. 특히 가장 돋보이는 부분은 독창적인 디자인이다. 새로운 로고와 아이콘은 물론 시각적으로 스마트한 이미지를 통해 시원함, 깨끗함, 디지털, 알뜰함 등 스마트 에어컨이 지향하는 4가지 가치를 표현했다.
이렇게 탄생한 하우젠 스마트 에어컨은 모델인 김연아 선수의 ‘손가락 하나로 바꾸는 스마트한 삶’을 통해 사람들에게 전달됐다. 김연아의 손 끝에서 일어나는 일상의 스마트한 변화를 많은 소비자들의 가정에서도 직접 체험할 있다는 점을 보여준 것이다. 또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에는 보기만 해도 시원한 슬림형 디자인과 켜자마자 상쾌해지는 이미지 광고로 스마트한 표현력을 극대화했다.
삼성 하우젠 스마트 에어컨은 독자적인 커뮤니케이션 채널로 마이크로 사이트에 SNS를 결합한 사이트를 운영중이다. SNS가 다양한 화제와 뉴스 거리를 제공함으로써 단순히 정보 전달 매체로 머무르지 않고, 제품과 소비자 사이의 역동적인 소통을 가능하도록 했다.
지난 여름 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라는 쾌거가 있기까지 하우젠의 마케팅 활동도 국민들의 응원을 불러온 노력중 하나였다. 동계 올림픽 유치 활동이 한창이던 지난 2월부터 하우젠은 김연아를 통해 스마트 에어컨의 ‘걱정말고(Don’t worry), 스마트해져(be smart)’라는 슬로건을 평창에 대한 관심으로 확산시켰다. 이후 모스크바 선수권대회를 마친 김연아 선수와 함께 삼성 하우젠은 본격적인 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 기원 활동에 돌입했다. 당시 등장한 것이 김연아와 가수 박정현이 함께 만들어낸 평창 유치 기원 곡 ‘꿈의 겨울’이다. 동계 올림픽 개최지 선정을 앞둔 지난 6월 하우젠은 평창 현지에서 ‘평창 스마트 페스티벌’을 개최하며 온 국민들의 염원을 한데 결집시키기도 했다.
새로운 스마트 세상을 선도하겠다는 삼성 하우젠 스마트 에어컨은 앞으로도 더 스마트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는 목표다. 소비자들의 모든 관심과 감성을 아우를 수 있도록 스마트 에어컨을 발전시켜 나가는 한편, 항상 소비자들과 교감할 수 있는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벌일 예정이다. 스마트 바람이 국내 에어컨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꿔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