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삼성지펠 그랑데스타일8600’은 주부의 고민을 해결한 대용량 냉장고로, 소비자들의 전폭적인 지지 아래 올 하반기 프리미엄 가전 시장을 주도했다. 남는 공간이 없도록 치밀하게 설계된 스마트 수납공간과 대용량 보관에도 문제없는 독립냉각 기술력, 고급감 넘치는 메탈룩 디자인 등 혁신적인 제품력과 함께 여성들의 마음을 이해한 감성 마케팅이 소비자의 마음을 크게 움직인 것으로 분석됐다.
‘삼성지펠 그랑데스타일8600’의 성공 요인 중 하나는 수납하기에 넓고 편리하고 불필요하게 남는 공간이 없도록 치밀하게 설계된 지펠만의 ‘스마트 수납’이다.
수납공간의 부족함을 호소하던 주부들을 위해 기존 냉장고보다 더욱 슬림해진 외관에 최고급 진공 단열재 등 첨단 기술을 적용, 냉장고 내부 공간을 혁신적으로 넓혔다. 특히 주부들이 자주 사용하는 냉장고의 가드, 홈바를 넉넉하게 설계함으로써 대용량 냉장고를 구매하고도 음식물 수납을 고민해온 주부들의 고민을 한결 덜어냈다.
또 다른 인기 비결로는 대용량 냉장고 사용으로 인해 음식물을 더욱 신선하게 오래 보관하고 싶어하는 고객들의 마음을 헤아려 개발한 지펠만의 ‘독립냉각’ 기술이다. 2개의 독립냉각기술을 적용한 스마트한 냉기 관리로 냉동실, 냉장실 최적의 정온 유지로 음식물의 신선함을 지켜주는 것은 물론, 습도 유지와 냄새 섞임 방지에 전기료 부담까지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습도 센서를 포함한 총 11개의 센서를 적용한 뉴 TM마트 에코 시스템은 냉장고 내부의 온도와 습도를 최상의 상태로 유지, 많은 양의 음식물 보관에도 신선함을 극대화했다.
이 제품의 또다른 인기 비결은 주방에서의 요리 실력은 물론 스타일에서도 모두 최고이고 싶어하는 여자들의 마음을 잘 읽어낸 제품 디자인에 있다.
올해 지펠은 초고효율 단열재 사용과 기존의 발상을 뛰어넘는 발포공법(Reverse U-bending System)을 적용한 고급스러운 감성 메탈룩으로 주방 가전 시장의 트렌드를 이끌어가고 있다. 냉장고 내 세균 번식과 냄새를 걱정하는 주부들을 위해 세계최초 SPi(Samsung Super Plasma ion)2 기술을 적용한 첨단 프레쉬 닥터 기능을 채용, 냉장고 내 부유균 살균은 물론 부착균까지 살균해주며 탈취 걱정까지 덜어냈다.
더불어 고장난 위치를 손쉽게 진단해 알려주는 스마트케어 기술을 적용해 냉장고 고장을 간편하게 진단할 수 있게 했다.
삼성지펠은 뛰어난 제품력 외에도 만능 엔터테이너 이승기를 앞세워 여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감성 마케팅으로 삼성지펠 브랜드와 제품에 대한 소비자 호감도를 극대화했다. 수납 고민할 필요가 없는 스마트한 수납공간의 대용량 냉장고임을 소구하기 위해 여성들에게 호감도 1위인 광고모델 이승기를 적극 활용, 2편의 광고캠페인을 전개했다.
삼성지펠은 15년 연속 판매 1위의 성공 스토리를 바탕으로, 여자의 마음을 제대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고품격 디자인과 차별화된 기술력, 마케팅 활동을 통해 프리미엄 주방가전 1위 브랜드로서의 그 위상을 새해에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