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인기상품]품질우수-KT `올레 모바일`

KT는 고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품질을 앞세워 이동통신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KT는 고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품질을 앞세워 이동통신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KT 이동통신서비스 ‘올레 모바일’은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높은 품질을 기반으로 인기상품에 선정됐다.

 올레 모바일은 KT가 유무선 네트워크를 고루 활용해 고객에게 최적의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KT는 3G WCDMA망과 함께 12월 현재 전국 19만개 와이파이존(액세스포인트 기준), 전국 82개시와 주요 고속도로에서 이용 가능한 와이브로 망을 두루 갖췄다.

 KT는 지하철, 버스, 유람선 등 대중교통에 와이브로 신호를 와이파이로 변환해주는 ‘퍼블릭 에그’를 구축해 고객이 이동 중에도 마음껏 무선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KT는 지난 2009년 스마트폰 전용 요금제 i-요금제와 데이터정액 부가요금제 스마트100/500/1000 요금제 등을 잇따라 내놓았다. 이를 통해 스마트폰 데이터 요금을 90% 이상 낮춘 KT는 이후 지금까지 무선인터넷 시장과 스마트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KT 올레 모바일은 다양한 앱 기반 서비스로도 유명하다. △스마트폰으로 휴대폰 사용량 등을 확인할 수 있는 ‘고객센터’ △휴대폰으로 길 안내는 물론 전국 주요 고속도로 CCTV도 볼 수 있는 ‘올레내비’ △매일매일 날씨를 출퇴근 시간에 맞춰 보여주는 ‘올레날씨’ 등 생활 밀착형 앱 서비스로 고객 생활에 편의를 더했다.

 통합 커뮤니케이터 ‘올레톡’, 증강현실 기반으로 재미와 혜택을 제공하는 ‘올레 캐치캐치’, 유초등 학습포털 앱 ‘올레유치원’과 ‘올레스쿨’, 멀티미디어 디지털잡지 ‘올레 매거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콘텐츠 서비스도 올레 모바일에서 무료로 제공된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올레 모바일의 높은 품질은 이어진다. 올레 모바일은 WCDMA와 GSM 방식을 채택한 국가에서는 국내에서 사용하던 휴대폰과 번호를 그대로 사용하는 글로벌 자동로밍을 지원한다. 현재 세계 197개국에서 글로벌 자동로밍이 지원된다. 이 가운데 161개국에서는 데이터 로밍도 가능하다.

 KT는 세계 46개국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무제한 데이터로밍 요금제’와 함께 업계에서 유일하게 ‘로밍에그’ 서비스도 제공한다. 로밍에그는 미국, 일본, 대만에서 하루 1만원에 무제한으로 움직이는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다.

 로밍에그는 일반 3G보다 데이터 속도가 빠르고 에그 1대로 최대 5대 기기까지 동시에 이용할 수 있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KT는 올레 모바일의 앞선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고객 목소리에도 귀기울이고 있다. KT는 24시간 고객의 소리를 듣고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24시간 매장 및 24시간 트위터 상담 채널을 운영 중이다.

 지난 5월에는 KT가 운영하는 스마트폰 전문 공식 트위터 ‘올레 모바일 트위터(@olleh_mobile)’가 국내 정보통신기술 기업 트위터 중 최초로 7만 팔로어를 돌파하기도 했다. 현재 올레 모바일 트위터 팔로어는 9만명을 넘어 10만명을 바라보고 있다.

 고객용 멤버십 프로그램도 알차다. KT 고객은 유선, 무선 통신 포인트를 한데 묶은 ‘올레 클럽(olleh club)’에 가입할 수 있다. 올레 클럽은 기존 ‘쇼 멤버십’ ‘ 쇼 마일리지’, ‘쇼 포인트’, ‘쇼킹 제휴팩’ ‘KT포인트’ 등을 모두 아우르는 유무선 통합 고객 혜택 프로그램이다.

 KT 고객은 통합 프로그램을 통해 흩어져 있던 포인트를 하나로 묶어 더 간편하게, 더 다양한 사용처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m

KT는 고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품질을 앞세워 이동통신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KT는 고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품질을 앞세워 이동통신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