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수스코리아의 울트라북 ‘젠북 UX시리즈’는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과 같이 대기모드에서 2초 만에 가능한 부팅, 한 번 충전으로 최대 2주간 대기모드에서 사용이 가능토록 하는 ‘아수스 하이브리드 인스턴트 온’ 기술을 구현했다.
지난 6월 컴퓨텍스 2011에서 최초로 공개된 이후 많은 사용자의 기대를 받아온 아수스 젠북은 2세대 인텔 코어 i7·i5 프로세서와 최대 256GB SSD, 450cd/m2 LCD패널 등을 탑재했다. 두께 3~9㎜, 무게 1.1㎏에 초경량 보디를 자랑하는 최신 기술이 총동원된 울트라북이다.
이 제품에 최초로 적용된 메탈릭 스펀 피니시드 풀 알루미늄 보디 기술은 우아한 디자인은 물론이고 얇은 두께로 놓칠 수 있는 내구성까지 확보한 기술이다. 가장 얇은 부분이 3㎜에 불과하며, 1㎏ 초반대의 가벼운 무게는 강력한 성능에 비례하는 혁신적인 디자인을 뒷받침한다. 세계 최초로 450cd/m2 패널을 채택해 어두운 부분은 또렷하게, 밝은 부분은 생생하게 디테일을 살려 표현한다.
2초 만에 부팅이 가능한 ‘인스턴트 온(Instant ON)’기능은 아수스의 특허기술인 슈퍼 하이브리드 엔진 II(Super Hybrid Engine II)와 함께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다. 이 기능으로 25% 향상된 배터리 수명은 물론이고 기존 제품 대비 최대 5배 대기시간을 연장해 최대 2주간 대기 모드에서 2초 만에 시스템을 부팅할 수 있다.
SATA 3.0 SSD 256GB로 기존 하드디스크보다 최대 10배 빠른 데이터 전송 속도로 2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와 최적의 조합을 보여준다. 이 외에 블루투스 4.0, USB 3.0 등 최신 기술을 대거 탑재해 국내 출시된 울트라북 중 가장 뛰어난 성능을 보여준다.
아수스 ‘골든 이어팀’이 세계적인 명품 오디오 회사인 뱅앤올룹슨사의 ‘아이스파워’를 채용한 소닉마스터 기술이 탑재돼 있다. 아수스 N시리즈에만 탑재되는 소닉마스터 기술을 전격 채용해 동급대비 가장 뛰어난 수준의 내장 사운드를 구현한다. 계란형 코일을 통해 더욱 또렷한 보컬 사운드는 물론 특대형의 차폐된 스피커 자석으로 더욱 임팩트있는 저음까지 커버가 가능해 넓어진 재생 음역을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