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인기상품]품질우수-키드넷이오즈 `전자칠판`

　키드넷이오즈(대표 안희달)의 전자칠판은 그동안 연구개발(R&D) 성과와 노하우를 집중해 동일사양 최저가격과 동일가격 대비 최고사양을 선보였다.

　이 회사의 전자칠판은 IT교실용 전자칠판과 전자교탁, 휴대용 이동식 페이퍼 태블릿PC로 전국 교실 환경 첨단화를 이끌고 있다.

　키드넷이오즈의 전자칠판 제품군은 영어학습기기와 LCD, DLP, 프론트 손터치, 카메라 및 스틱형 펜터치, 빔 일체형, 기존 빔프로젝트 부착형 판서용 센서 방식을 총 망라했다.

　키드넷이오즈의 제품은 교실에 있는 기존 아날로그 칠판의 프레임을 철거하지 않고도 클린시트만 부착해 화이트보드와 빔프로젝터용 스크린, 전자칠판 패널로도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에 철거 비용이나 폐기물 처리 비용이 없어 환경오염 방지는 물론 저렴한 예산으로 교실 정보화에 기여할 수 있다.

　이 회사의 대표적인 제품은 오즈칠판과 LCD칠판이다. 오즈칠판은 오즈 펜이 칠판 면에 인쇄된 특수 패턴을 인식하는 신개념 칠판이다. 표면강도가 높고 반사율은 매우 낮아 눈이 부시지 않는다. 또 필기 성능 및 정밀도가 높으며 여러 개의 펜을 연결하여 활용할 수 있다. 기존 종이 필기방식을 최신 정보기술에 접목했으며 특수 패턴과 결합한 광합식 전자펜 기술로 사용감이 좋다. 종이에 쓰고 그린 내용을 그대로 컴퓨터 등의 정보기기에 표현할 수 있어 편의를 더했다.

　LCD 전자칠판인 EOZ는 터치스크린 형태의 컴퓨터 화면에 직접 판서를 할 수 있는 강의, 회의진행 전문 솔루션이다. 기존 환경에서 벗어나 차별화된 강의 환경을 제공할 수 있으며, 파워포인트, 워드문서, 엑셀 등 응용프로그램을 제어하거나 자료를 불러와 프레젠테이션을 할 수 있다.

　이 밖에 기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파일에서도 모두 판서할 수 있으며 인터넷사이트 및 기타 동영상 파일도 바로 화면 캡쳐해 판서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전자칠판 스크린을 화이트보드 필름 코팅처리를 해 일반 마카보드펜도 사용할 수 있다.

　회사 측은 “실제 칠판에 판서하는 것과 같은 현실감 있는 필기감과 업그레이드된 소프트웨어로 자유로운 색상표현이 가능하고 응용분야를 확대했다”며 “EOZ는 고객이 이미 보유하고 있는 프로젝터와 PC 등의 활용도를 최대화할 수 있는 강력한 지원 솔루션”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키드넷이오즈는 최근 경기도 부천에 연 300평 규모의 전용 연중무휴 홍보관을 열었다. 이 홍보관은 방문한 학교관계자들이 전 종목을 비교 체험해 보고 선택할 수 있도록 설명과 체험을 곁들인다.

　안희달 키드넷이오즈 대표는 “국가정보전략위원회와 교육과학기술부가 지난 6월 공개한 ‘스마트 교육 추진 전략’에 따라 오는 2015년에는 교실에서 종이가 사라질 것”이라며 “교실의 디지털 혁명을 위해 키드넷이오즈의 솔루션이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정미나기자 min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