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고구마가공식품 클러스터사업단에서는 지난 20일 영주고구마 작목반원을 대상으로 경남 하동군에 위치한 자연을 닮은 사람들에서 주관하는 천연농약 전문 강좌에 참가 했다.
이번 자연을 닮은 사람은 친환경 농업을 이끌고 나갈 수 있는 실용적 정보를 제공해 자연농업에 관심 있는 고구마 작목반원을 대상으로 30명이 참가 하여 초저비용 농업, 초간편 초저비용 토양관리의 실제, 부엽토와 곡물배지를 이용한 미생물 자가배양법과 활용, 설탕과 당밀이 필요 없는 친환경자재 제조법과 활용 등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작목반원들은 교육 후 천연농약 연구노트 및 천연농약전문가 인증서를 받아 친환경농업전문가로 한걸음 다가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 되었다.
영주고구마가공식품 클러스터사업단에서는 “친환경 재배에 관한 우리지역 농가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교육을 통해 농민스스로 농자재 자가제조 방법 교육으로 친환경농업기술 역량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친환경 재배를 더욱 촉진시킬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친환경농업 실천은 선택의 문제가 아닌 시대적 요구가 되고 있어 앞으로도 우수한 교육을 통해 우리지역 고구마 농가가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힘써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자신문미디어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