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카드 스마트폰앱은 200만명 이상이 다운받아 사용하고 있다. 안드로이드 사용자 190만명, 아이폰 사용자 14만명 등 204만명에 이르는 고객이 스마트폰을 통해 보유카드조회, 승인내역조회, 이용대금명세서조회 등 NH카드 다양한 업무와 부가서비스를 쉽게 이용하고 있다.
NH카드는 이번 심사에서 카드사용 주 업무인 조회기능을 가장 잘 보이는 상단 영역에 위치하여 사용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카드사용 주요 업무인 카드정보·포인트 조회, 카드발급, 이용내역 조회, 이용대금결제, 이용대금선결제, 현금서비스, 카드론 등 사용자가 실질적으로 이용하는 다양한 카드 업무들을 앱에서도 무리없이 사용하도록 했다.
NH카드는 은행 중 최다로 스마트폰 OS(안드로이드·아이폰·바다·윈도모바일 등)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사용 접근성을 높였으며 업계 최초로 통합로그인 싱글사인온(SSO) 기술을 적용해 NH가 제공하는 스마트금융 앱들을 별도의 개별 로그인 없이 하나의 로그인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편의성을 제공한다.
지금까지는 금융사에서 제공하는 스마트뱅킹, 카드 등 다양한 앱을 이용하려면 매번 따로 로그인이 필요했다. 앱과 웹브라우저 연동도 가능해 스마트폰 탑재 브라우저로 뱅킹 이용이 가능하다.
앱 위·변조 방지기술을 적용하여 금융앱에서 가장 위험요소로 꼽을 수 있는 보안성을 강화하였다는 점이 눈에 띈다. 이 외에도 본인 확인이 필요한 서비스 외의 모든 메뉴는 로그인 없이도 확인할 수 있게 설계해 사용자가 자사 앱에 오래 머물며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게 지원한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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