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산업연합회와 전자신문사가 공동 주관한 11·12월 신소프트웨어상품대상 시상식에서 비바엔에스와 록앤올이 각각 일반 소프트웨어와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관련기사 7면)
비바엔에스는 관리자가 웹사이트 성능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책을 찾을 수 있는 솔루션 ‘아르고스(ARGOS)’를 선보여 높은 점수를 받았다. PC와 스마트기기에서 웹사이트 품질을 측정·관리가 가능한 솔루션으로 속도를 포함해 품질을 개선할 수 있다. 스마트 환경에서 모바일 웹사이트 성능까지 관리할 수 있다.
록앤올은 스마트폰 기반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앱) ‘김기사 내비게이션’을 출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벌집모양의 독특한 그래픽유저인터페이스(GUI)를 채택했다. 두 손가락으로 출발지와 목적지를 지정하면 실시간 교통정보가 반영된 최적 경로를 제공한다. 편리한 이용법과 북마크 형태의 독특한 사용자 화면이 높이 평가 받았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