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신년사]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60년만에 돌아온다는 흑룡의 해입니다. 용기, 비상, 희망을 상징하는 흑룡의 해에 여러분 모두 가슴에 큰 소망을 품고 열정을 발휘해 풍성한 결실을 이루시기 바랍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올해 스마트 생태계 환경조성과 과감한 규제개혁을 통해 우리나라가 IT강국을 넘어 스마트 선진국이 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스마트TV, 클라우드, 사물인터넷 등 7대 스마트 신산업을 집중 투자하고, 인터넷비즈니스 창업과 중소벤처 기술 지원 등을 통해 창조적 기업들을 육성해나가겠습니다.

 디지털 전환을 성공적으로 완료할 것입니다. 다매체 다채널 시대에 맞도록 방송법을 개정하고 방송사업자 간 건전한 경쟁구도를 조성할 것입니다.

 생산적인 소통사회를 만들기 위해 논란이 됐던 인터넷 제한적 본인확인제를 재검토하고, 인터넷상 주민번호 사용도 2014년까지 단계적으로 금지하는 등 규제완화도 적극적으로 추진해나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