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

 우리는 지난해 국민들이 체감하는 현장에서 많은 성과를 창출했습니다. 4대강 살리기 주요 공정이 대부분 완료됐습니다. 저탄소 녹색교통을 이끌어가는 교통과 SOC 분야에서도 높은 성과를 이뤘습니다.

 올해 정책 목표를 ‘희망찬 국토해양, 모두가 행복한 선진 국가 실현’으로 설정했으며, 이를 위한 키워드로 ‘서민생활’ ‘경제 활력’ ‘안전과 품격’을 도출했습니다. 중요한 것은 ‘일자리 창출’입니다. 정책 역량을 집중해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내고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야 합니다.

 미래에 큰 기회가 있습니다. 공간정보 등 시대 흐름에 맞는 신성장동력을 적극 발굴해 지원해야 합니다.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연구개발(R&D)을 지원하는 것은 미래 지속발전을 위한 최우선 과제입니다.

 올해는 국토해양부가 출범한 지 5년째 되는 해입니다.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고 우리가 세운 비전과 목표를 다시 한 번 직시합시다. 우리의 머리에, 우리의 가슴에 국민의 삶과 미래가 달려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