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가 성장 잠재력 축적과 소프트 역량 강화를 2012년 경영 전략으로 선언했다.
LG CNS(대표 김대훈)는 2일 서울 회현동 본사에서 2012년 시무식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4대 중점 추진과제를 발표했다.
4대 중점 과제는 △자체 솔루션 차별화 △성장사업 확대 △지속적인 해외사업 성장 △조직문화 3.0 정착 등이다.
김대훈 LG CNS 사장은 “2012년에는 영속 기업을 향해 나아가는 수레의 두 바퀴를 완성하자”며 “하나의 바퀴는 사업변화를 가속화해 지속 가능한 성장잠재력을 축적하는것이고, 또 하나는 LG CNS 3.0 시대에 부합하는 조직문화와 핵심역량 등 소프트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사장은 또 “정직과 공정이라는 정도경영의 원칙과, 신뢰와 투명성을 기반으로 한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이 사회적 책임임을 잊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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