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소개] 미니게이트 ‘N스크린 플랫폼’
미니게이트(대표 정훈)는 다양한 운용체계(OS) 환경에서 유연하게 적용되는 ‘미니플’ N스크린 플랫폼을 개발했다.
원소스멀티유즈(OSMU)의 대명사인 N스크린 플랫폼은 동일 콘텐츠를 스마트폰, TV, PC 등을 네트워크로 연결해 어디서든 즐길 수 있다. 이 같은 편리성으로 사용이 확대되는 추세다. 특히 미니플 N스크린 플랫폼은 독자적인 클라이언트 런타임과 강력한 서버 기술을 접목해 사용자의 기호에 따라 원하는 콘텐츠와 서비스를 어떤 기기로든 언제 어디서나 쉽고 유연하게 전달할 수 있다.
미니플은 서버 솔루션, 미니플 클라이언트 솔루션, 미니플 몰디브 N스크린 플랫폼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스마트폰 무료배경화면 꾸미기 ‘셰이크(SHAKE)’도 제공한다.
미니게이트는 국내 최초로 KT를 통해 N스크린 플랫폼을 고객에게 제공했다. 또 삼성전자, LG전자 등 국내 제조, 통신 대기업과 함께 기술을 확장해가고 있다.
미니게이트는 이번에 업그레이드된 미니플 N스크린 플랫폼을 u시티, 금융, 교육, 의료 등 다양한 B2B 산업 군에 적용할 예정이다. 나아가 모바일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플랫폼(MEAP), 모바일 오피스, 정보화 시스템 등을 통합하는 통합 프레임워크 시스템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주요특징]
▶OS:OSMU 기술로 모든 기종/OS 가능
▶하드웨어 종속없이 다양한 디바이스 및 OS에서 원하는 콘텐츠 쉽게 전달가능
▶문의:(02)3448-1540
[대표 인터뷰]
“많은 국내 기업들이 다양한 디바이스와 OS 환경에 종속되지 않고 독립적인 애플리케이션 및 서비스를 개발하는 데 보탬이 되겠습니다.”
정훈 미니게이트 사장은 “유무선 환경의 융합으로 급변하는 IT분야에서 하루가 다르게 다양한 디바이스가 출현하고 이에 따른 OS플랫폼도 다양화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시스템 및 서비스를 개발하는 데 있어 많은 개발비용과 시간이 소요되고 구글, 애플같은 해외기업에 종속되는 현실이 안타까웠다”고 말했다.
그는 “국내 솔루션인 N스크린 미니플로 국내 기업들이 다양한 산업군에 쉽게 기술 및 서비스를 융합하고 확장, 글로벌 경쟁력이 강화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미니게이트는 KT를 통한 서비스 상용화 및 삼성·LG전자 등 제조사들과 스마트TV 기술 확장, B2B 사업으로 다양한 기업에 전용 N스크린 서비스 및 모바일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플랫폼 시스템 등도 구축 중이다.
올해는 N스크린 기술을 일본, 미국 등으로 본격 수출하기 위해 최근 일본에 지사를 설립했다. 정 사장은 “현재 마루베니텔레콤, 인텔, NTT도코모, 시스코코리아 등 글로벌 유수 기업과 시스템 도입을 위한 제휴를 추진 중이며 연내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