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과 옥외 디스플레이 기술의 향연이 오는 6월 한자리에서 펼쳐진다.
‘LED&OLED 엑스포 2012’ 전시사무국은 국제DID(Digital Information Display)엑스포와 함께 ‘LED&OLED 엑스포’ 행사를 오는 6월 26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LED&OLED 엑스포는 LED·OLED 조명, 장비, 부품, 소재 및 연구기관에 이르기까지 모든 관련 기업과 기관이 한 자리에 모이는 전시회다.
해외 70여 업체를 포함 총 300여개 기업이 800개 부스 규모로 최신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매년 2만여명 방문객이 이 행사를 참관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이번 전시회는 LED 산업의 현 주소를 점검하고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략을 모색할 전망이다. 올해는 LED 조명시장이 본격적으로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전시회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제 DID엑스포를 같은 기간에 개최해 옥외 광고 등에 적용되는 DID 기술도 함께 점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제 LED&그린 라이팅 세미나,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등 부대행사도 전시 기간 내 개최된다.
주최 측은 “올해 해외 바이어를 적극 유치할 계획”이라며 “참가업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사를 치룰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LED엑스포 www.ledexpo.com, OLED엑스포 www.oledexpo.com, DID 엑스포 www.didexpo.com)을 통해 얻을 수 있다.
참가문의는 전시사무국 (02-783-7979)으로 하면 된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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