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키움, 대학생 초청 이색 시무식 가져

인키움, 대학생 초청 이색 시무식 가져

인키움(대표 조재천)은 3일 오전 10시부터 조재천 대표와 6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시무식을 가졌다.

 이날 시무식에선 전국대학생 연합동아리 PU의 김나라 회장(26, 연세대 경영학과 3학년)을 초청해 ‘요즘 대학생들은…’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김 회장은 대학생들의 소통방식과 시대를 바라보는 의식 등 기성세대들이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부분을 현실적으로 전달해 큰 공감을 얻었다.

 조재천 대표는 “우리가 언론이나 SNS를 통해 젊은이들을 너무 한쪽의 시각으로만 봤던 것 같다. 신선했고 사업의 방향성을 결정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