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호 부산대 교수(화학교육과)가 2011년 부산대 베스트 연구인으로 선정됐다. 부산대학교는 최근 3년간 가장 우수한 연구실적을 낸 교수를 선정·시상하는 2011년 ‘최고 연구인(Best Researcher)’으로 진 교수를 뽑았다.
진 교수는 전자재료 분야에서 최근 3년간 SCI급 논문 71편을 발표했고 7건 특허를 출원· 등록했다. 지금까지 모두 300편의 논문과 41건 특허 출원 및 등록, 460여 편의 국내외 학술회의 논문 발표를 토대로 전도성고분자,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 OLED), 유기태양전지 및 염료감응형 태양전지 기술 개발 등 전자재료 연구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시상식은 오는 4일 열리며 선정증서와 선정패, 2000만원 성과급이 주어진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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