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직무교육 전문업체인 휴넷(대표 조영탁)이 새해를 맞아 휴넷 MBA의 가격을 50만원 할인한다. 오는 2월 개강하는 휴넷MBA 과정을 신청하면 200만원짜리 상품을 150만원에 제공받을 수 있는 것. 휴넷 MBA 과목이 개설된 이래 10년 동안 상품 가격이 50만원 할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기 신청자에 한해 미국 와튼 스쿨에서 13년 연속 최고 강의로 뽑힌 스튜어트 다이아몬드 교수의 저서인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를 사은품으로 준다.
또 오는 26일까지 휴넷 MBA 사이트(http://mba.hunet.co.kr)에 접속해 ‘휴넷 MBA 대중화 캠페인’을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에 링크하면 휴넷 사이트에 만원이 적립된다. 휴넷은 이렇게 적립 된 금액으로 사회적 기업 직원들에게 휴넷 MBA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사회적 기업들한테까지 혜택을 주어 대중화에 기여하겠다는 취지다.
마케팅본부 최우진 팀장은 “휴넷 MBA가 지난 10년 동안 2만 명의 수강생을 배출하며 선도적인 위치를 잘 유지해 왔기에 이를 기념하기 위해 MBA 대중화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이를 통해 교육 기회가 적은 사회적 기업에 휴넷 MBA를 제공하고, 일반 직장인들에게 휴넷 MBA를 들을 수 있는 기회를 확대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