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수스코리아(한국지사장 케빈 두)는 새해 국내 시장에 고성능 프리미엄 울트라북 7종을 선보이고 스마트패드·올인원PC·모니터 등에서 프리미엄 전략을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새로 선보일 젠북은 인텔 i5 프로세서와 i7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11.6인치와 13인치로 구성될 예정이다. 전 모델에 SSD를 장착하며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이동성을 제공한다.
인텔 차세대 프로세서와 윈도8 출시에 맞춰 뛰어난 멀티미디어 콘텐츠 재생 성능을 제공하는 노트북을 발 빠르게 선보일 방침이다. 각 제품군별로 노트북 고유 특성을 살려 타깃을 세분화한 맞춤형 마케팅을 전개한다. 울트라 슬림 노트북 ‘U시리즈’는 30대 비즈니스맨, 고품질 사운드를 제공하는 ‘N시리즈’는 오디오 애호가 그룹, 게이밍 노트북 ‘G시리즈’는 하드코어 게이머 등으로 나눠 체험 세미나를 통해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스마트패드는 트랜스포머 후속제품 ‘이 패드(Eee Pad) 트랜스포머 프라임’ 등을 통해 한층 다양하고 업그레이드된 성능과 디자인을 선보인다.
지난해 2200만대를 판매해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마더보드 시장에서 고성능 신제품을 새롭게 선보이며 입지를 공고히 할 방침이다.
곽문영 마케팅팀장은 “올해 울트라북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하고 스마트패드를 비롯해 LCD 모니터, 올인원 PC 등 다양한 제품군에서 마케팅을 강화해 프리미엄 시장에서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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