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록물 스마트폰 서비스 개시

국가기록물 스마트폰 서비스 개시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국가기록물 스마트폰 서비스를 6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국가기록원이 소장하고 있는 국가기록물 8000만건을 스마트폰에서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게 구성됐다. 기록물 검색은 국가기록원 소장 일반문서, 시청각, 간행물, 행정박물 등 다양한 기록물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기록물 열람을 위한 방문, 우편·팩스, 온라인 이용 방법을 안내하고 국가기록원 견학·관람소개 및 예약도 스마트폰으로 할 수 있다. 전자정부 서비스 호환성 준수지침에 따라 모바일 웹 표준도 적용했다.

 송귀근 국가기록원장은 “스마트폰 서비스로 정보가 필요한 현장에서 바로 기록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며 “스마트폰용 기록정보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