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신소프트웨어 대상 추천작에는 스마트폰용 IP카메라 시스템, 모바일 프린터, 지능형 해적방어 시스템 등 다양한 영역의 제품들이 출품됐다.
슈어쿼터스는 도난방지, 범죄예방 등을 위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용 IP카메라 시스템 ‘슈어 아이(Sure EYE)’를 선보였다. 슈어 아이는 IP카메라와 자체 개발한 앱 프로그램, PC뷰어프로그램 프로그램 만으로 방범시스템 구성이 가능하다. 따라서 기존 CCTV 시스템에 배해 비용적인 부담이 크게 줄였다. PC외에도 인터넷이 되는 곳이라면 언제 어디서나, PC없이도 스마트 폰에서 언제든지 원하는 곳을 볼 수 있어 사각지대를 최소화했다.
이앤비소프트의 ‘맙프린터(MOBPrinter)’는 PC에 있는 각종 데이터를 스마트폰, 탭, 패드 등 각종 이동형 기기에 중간 파일전환 과정없이 바로 전송할 수 있는 SW다. 맙프린터를 이용하면 기존 이동식 저장매체를 사용해 문서를 저장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인쇄종이의 낭비를 막을 수 있다. 또 스마트기기에 대용량의 데이터를 저장해 이동중 학습과 업무처리가 가능하며 양방향 문처전달과 편집 등이 가능해 업무효율도 높일 수 있다.
제이디솔루션은 해적 경고방송, 해적방어, 선원의 안전대피 등을 지원하는 전략적 지능형 해적방어 시스템을 출품했다. 개발기간 2년여 총 개발비 10억원을 들여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된 제품이다.
이 시스템은 해적의 접근을 레이더로 감지하고 해적들의 언어로 유효거리 2㎞ 내 지향성 스피커를 통해 해적이 접근 시 경고방송한다. 선원들의 안전한 대피를 위해 그린레이저, 지향성 스피커, 자동형 물대포의 연동을 통해 자동으로 상황 별로 적을 조준·공격해 해적의 접근을 차단할 수 있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