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어쿼터스(대표 전영화)는 인터넷이 되는 곳이라면 언제 어디서나, PC가 없어도 스마트폰에서도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프로그램 ‘슈어 아이(Sure EYE)’를 출품했다.
슈어 아이는 CCTV 설치비 및 월 운용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고객에게 특별한 해결책을 제시해준다. 또 항상 전원이 켜져 있는 PC와 연결돼 있어야만 작동하는 웹캠의 불편함을 해소한 제품이기도 하다.
슈어쿼터스에서 자체 개발한 PC뷰어 프로그램은 일반 PC 클라이언트와 스마트폰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더구나 프로그램 자체를 무료로 배포해 이용자들의 부담을 줄였다. 특히 고가의 장비에서만 지원되던 모션 캡처 저장 및 스냅샷 지원, 상하좌우 및 오토크루즈 기능, 8방향 화면 컨트롤 가능, 줌인 줌아웃 기능 및 캠리스트화면 등 다양한 기능들을 제공한다. 적외선 LED 렌즈를 사용하면 야간에도 실시간 감시가 가능하다.
슈어 아이는 학교 및 학원 사각지대를 줄이고 유치원 및 베이비 모니터를 통한 아동 보호, 애완동물 및 보호관찰, 그리고 자택 및 사무실 소규모매장 모니터 용도 등으로 그 활용도가 매우 다양하다. 회사는 향후 일본과 중국 및 아시아 지역 온라인 마켓과 지사 설립을 통한 수출 계획을 세우고 있다. 슈어쿼터스는 24시간 장애응대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어 24시간 365일 장애처리 및 상담도 제공한다.
[주요특징]
▶OS:안드로이드, iOS, 윈도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CCTV 화면 확인 가능
▶문의:1566-4640
[대표 인터뷰]
“비용부담과 설치상의 불편이 따르는 기존 CCTV의 단점을 해결한 신개념 스마트폰용 IP카메라 시스템입니다.”
전영화 슈어쿼터스 사장은 “기존 CCTV는 일반 소비자들이 설치하기에는 비용적으로 부담이 따르고 웹캠 역시 항상 전원이 켜져 있는 PC와 연결돼 있어야 하는 등 사용상, 비용상 어려움이 많았다”며 “이런 비용 부담과 불편함을 줄이고 보다 나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 고민한 끝에 슈어 아이가 탄생했다”고 말했다.
전 사장은 “슈어 아이의 마케팅 전략은 크게 총 3가지”라며 “저렴한 제품가격과 자체적인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개발, 제품의 다양한 활용방안 제시를 통해 고객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슈어 아이는 기존 CCTV에 비해 저렴한 제품 가격으로 고객이 느낄 수 있는 비용부담을 최소화하고 향후에는 일시불 결제를 부담스러워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 임대 판매 또한 가능케 할 방침이다. 특히 자체 개발한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기능 추가로 소비자 입장에서 항상 최신 버전의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어 고객 만족도가 높다. 향후 슈어쿼터스는 예전에는 잘 사용하지 않던 애견 등 반려동물 모니터, 베이비 모니터, 그리고 소규모 매장 모니터 용도 등으로 다양한 활용방안을 제시하는 방침이다.
올해는 해외판매도 본격화한다. 전 사장은 “현재 본격적으로 수출하지는 않지만 개인 구매 고객들 중에는 해외에 거주하는 고객도 다수 있어 일본과 중국 및 아시아 지역들의 온라인 마켓에 판매를 연내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상반기에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설치할 수 있는 플러그인플레이 제품 및 청소기, 보행기 등과 같은 이동물체에 장착 가능한 소형 배터리 장치형 모델 등을 내놓을 방침이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