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MBC 시트콤 ‘하이킥3-짧은 다리의 역습(이하 ‘하이킥3’)’이 ‘뿌잉뿌잉’, ‘기똥차’, ‘확~마!’ 등의 유행어를 탄생시키며 주목 받고 있다. 등장인물의 개성있는 캐릭터와 탄탄한 스토리 전개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이다.
이런 ‘하이킥3’의 인기와 함께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제품이 있다. 바로 세계 커피 사장의 1위 기업 라바짜의 새로운 캡슐커피 머신 ‘EP 1050 MAXI DUAL(이하 MAXI)’ 이다. 지난 12월 16일 방송에서는 윤계상과 백진희가 커플댄스대회에 참가해 받은 커피머신으로 등장, ‘하이킥 커피머신’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어 백진희가 혼자 주방에서 ‘라바짜 캡슐커피 머신’을 이용, 커피를 내려 마시는 장면이 자주 등장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라바짜의 캡슐커피머신은 KBS 드라마 ‘브레인’에도 등장했다. 의사인 김상철(정진영 분)이 연구실에서 휴식을 즐기며 마시던 커피, 손님이 올 때마다 대접했던 커피와 함께 나온 커피머신이 바로 ‘라바짜 캡슐커피 머신’이었던 것.
이탈리아 정통 커피브랜드 라바짜 관계자는 “PPL 시장이 활성화되면서 극 중 스타가 입고, 먹는 상품들의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며 “라바짜 캡슐커피 머신도 인기리에 방영중인 ‘하이킥3’와 ‘브레인’에서의 노출을 통해 간편한 방식으로 쉽게 즐길 수 있는 커피로 소비자들에게 인식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PPL 전략은 ‘얼만큼 거부감 없이 소비자들에게 받아들여지느냐’가 관건인데 기호식품이라는 특성 상 일상생활을 보여주는 드라마에 자연스럽게 녹아 들게 했고 그 전략이 주효한 것 같다”고 분석했다.
이처럼 두 작품에 등장해 PPL 효과를 톡톡히 본 라바짜의 ‘MAXI’는 하나의 캡슐로 나온 에스프레소나 아메리카노를 추출해 주며, 간편하게 라떼나 카푸치노까지 즐길 수 있는 캡슐커피머신이다. MAXI는 듀얼기능으로 한 번의 작동으로 두 잔의 커피추출이 가능한 특징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주방, 사무실의 분위기를 고급스럽게 만들어 주어 신혼부부와 직장인을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한편 곡물향과 감칠맛이 있는 ‘크레마&아로마’, 유기농 커피 ‘씨에라’, 달콤한 향기와 맛이 입안을 부드럽게 감싸주는 ‘돌체 크레마’, 과일향과 부드러운 풍미를 자랑하는 ‘클라시코 필트로’ 등 10여 종으로 즐길 수 있는 MAXI용 캡슐커피와 LAVAZZA EP 1050 MAXI는 라바짜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를 통해 구입 할 수 있다.
전자신문미디어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