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 인재확보로 1조 시대 준비

한국전력기술이 9일 오전 경기도 용인본사에서 회사 경영진 등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입사원 입사식을 개최했다.
한국전력기술이 9일 오전 경기도 용인본사에서 회사 경영진 등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입사원 입사식을 개최했다.

 한국전력기술이 9일 경기도 용인 본사에서 신입사원 입사식을 개최했다. 지난해 10월부터 진행된 ‘2011년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에서 선발된 76명의 신입사원들은 직무교육·발전소 현장견학 등의 교육을 거친 후 실무부서에 배치될 예정이다.

 국내외 원자력 및 화력발전소 설계, 해외 EPC사업 진출 등으로 사업 규모가 커지고 있는 한전기술은 작년에만 청년인턴을 포함해 총 280여명의 신규인력을 채용했다고 설명했다.

 안승규 한국전력기술 사장은 “지난 2~3년간 이루어낸 성장을 밑바탕 삼아 올해 매출 1조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신입사원들에게 열정과 도전정신을 주문했다.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m

 

 

 

 

한국전력기술이 9일 오전 경기도 용인본사에서 회사 경영진 등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입사원 입사식을 개최했다.
한국전력기술이 9일 오전 경기도 용인본사에서 회사 경영진 등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입사원 입사식을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