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케일은 e북리더와 스마트패드(태블릿PC)에 적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아이닷엠엑스(i.MX)6 제품군을 CES에서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CES에서 출시된 제품은 i.MX6솔로라이트와 듀얼라이트다. 두 제품 모두 AMR코텍스-A9코어와 E잉크 컨트롤러가 통합됐다. 단말기 제조사는 e북리더와 스마트패드를 동시에 개발할 수 있다.
싱글코어인 솔로라이트 제품은 최고 1㎓로 작동하며, 2D 그래픽 프로세서와 디스플레이 컨트롤러가 내장됐다. 듀얼 코어 듀얼라이트는 최고 1㎓로 작동하는 코어 2개와 통합 2D 및 3D 그래픽 프로세서, 1080p 비디오 프로세싱 엔진으로 구성됐다. 또, 안드로이드 4.0(아이스크림 샌드위치), 리눅스, 우분투, 윈도 컴팩7을 포함한 다양한 OS를 지원한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