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기어(한국지사장 김 진 겸)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2에서 자사 3개 제품이 ‘혁신 디자인 및 엔지니어링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미디어 스토리지 라우터 WNDR4700은 900Mbps급 차세대 듀얼밴드 802.11n 유무선 라우터와 미디어 스토리지 기능을 동시에 결합한 제품이다.
2TB 하드 디스크를 장착해 가정 내 혹은 원격지에서도 모든 멀티미디어 자료를 공유, 저장, 백업 등이 가능하다.
5GHz 및 2.4GHz 두 가지 주파수 대역을 동시에 사용하는 듀얼밴드 무선 데이터 전송 기술을 적용해 전파 간섭을 최소화하면서 높은 대역폭을 요구하는 멀티미디어 자료 및 동영상, 사진, 음악 등 실시간 스트리밍을 지원한다.
이 밖에도 듀얼밴드 기가비트 DSL 모뎀 라우터 DGND4000과 스마트 네트워크 클라우드 어플리케이션 플랫폼’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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