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인포텍(대표 김인구)은 영상보안 소프트웨어 전문업체인 마일스톤시스템즈와 총판 계약을 맺고 영업 및 채널 강화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덴마크에 본사를 둔 마일스톤시스템즈는 시큐리티 시장 분석업체 IMS리서치의 분석에서 최근 7년 연속 오픈 영상관리소프트웨어(VMS) 플랫폼 선두업체로 선정된 바 있다. 주력 제품인 ‘엑스프로텍트’는 86개 영상기기 제조업체 기기와 연동되며 26채널부터 무한채널 대규모 통합관제시스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로 제공된다.
김인구 선진인포텍 사장은 “최근 급성장을 하고 있는 국내 영상보안 시장에서 고품질 VMS솔루션으로 승부할 것”이라며 “강화된 채널 지원프로그램을 활용해 마케팅 및 기술지원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회사는 영상보안 SW사업을 지자체, 관공서, 기업, 리테일, 빌딩보안 등으로 다각화할 계획이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