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텍(대표 박상인)은 2012년형 ‘하드박스 FHD-361U3’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 USB 2.0보다 전송속도가 10배 빠른 USB 3.0을 지원해 대용량 데이터도 짧은 시간에 전송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3TB 용량을 지원해 고화질 영화·사진·음악 등을 넉넉하게 저장할 수 있다.
SCM(Smart Capacity Meter) 기능을 채택해 사용 가능한 용량과 동작 상태를 알려준다.
스마트 절전기능을 통해 5분 정도 사용하지 않거나 PC 전원이 꺼지면 절전모드로 들어간다.
3㎝ 두께 콤팩트 사이즈로 좁은 공간에서도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다.
김용주기자 ky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