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자사의 온라인게임 ‘아이온’에서 새해 첫 대형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출시 이후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7개 인스턴스 던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불의 신전’ ‘악몽’ ‘아조투란요새’ ‘강철갈퀴호’ ‘아드마 성채’ ’테오모보스 비밀 연구소’ ‘드라웁니르 동굴’의 아이템 드롭율이 올라간다. 또 50레벨 미만 대부분의 인스턴스 던전의 재입장시간이 줄어드는 업데이트와 함께 진행된다.
또 이벤트 기간 동안 어비스 상층 지역의 중앙에 있는 3개 요새 던전의 ‘황금방’에 ‘미스릴 공훈 훈장’ 등 인기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보물상자가 나타날 예정이다.
18일부터 일주일 동안 PC방에 접속하는 모든 고객에게 강화석 상자가 지급된다. 아이온을 처음 시작하는 신규 고객과 60일간 접속하지 않았던 휴면 고객에게는 ‘30일 50시간 무료 체험 쿠폰’과 함께 유일 등급의 ‘날개’와 ‘펫’ 아이템 등으로 구성된 ‘판타스틱 데바 킷’이 선물로 제공된다.
신민균 엔씨소프트 GBC 상무는 “1월 11일부터 2월 1일까지 진행되는 ‘판타스틱 F4 이벤트’를 시작으로 2012년 아이온의 전진이 시작되었다”며 “올 상반기에도 모든 고객의 즐거움을 놓치지 않는 세심한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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