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털 그리드 딜리버리 서비스 선두업체 피어링포탈 (대표 한봉우 www.peeringportal.com)은 세계 최초로 ‘모바일 그리드 딜리버리 솔루션’(Mobile Grid Delivery Solution)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피어링포탈이 개발한 모바일 그리드 딜리버리 솔루션은 모바일 기기에 적용한 가장 효율적인 멀티미디어 데이터 전송 솔루션이다.
사용자가 콘텐츠 이용자인 동시에 제공자가 되는 이 기술은 서비스 사업자의 서버 및 네트워크 비용을 크게 줄여주면서도 데이터 트래픽을 50% 이상 절감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기술의 개발로 콘텐츠 유통업자들은 서버에서 전송하는 음원 데이터를 암호화 및 분할 전송함으로써 기존에 음원 경로 노출로 인해 발생하였던 음원 유출 및 불법적 음원 감상을 억제하는 등 보안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사용자 역시 데이터 사용량을 50% 이상 절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유통업자가 부담하고 있던 보안 비용 절감으로 인한 불안한 네트워크 사용을 줄임으로 안정적으로 음원을 재생하는 효과도 누릴 수 있다.
피어링포탈 관계자는 “곧 멜론 플레이어에서 적용될 모바일 그리드 딜리버리 솔루션은 유통업자들은 물론 사용자들도 양질의 음원을 안정적으로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모바일 기기에 적용한 가장 효율적인 멀티미디어 데이터 전송 솔루션임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피어링포탈은 세계에서 가장 앞선 멀티미디어 데이터 전송 및 재생 기술을 보유한 회사로 멜론, 싸이월드, 엠넷, 벅스, 다음 TV Pot, 티빙(Tving)과 같은 멀티미디어 스트리밍 서비스에 기술을 제공해왔다.
해외에서는 국가 구분 없이 서비스를 제공 중인 싸이월드 사이트에 기술을 제공 중이다.
또한 개인형 멀티미디어 SNS를 표방한 클라우드 서비스 씨투게더(www.seetogether.com) 서비스도 운영, 단시간내에 3만 가입자를 확보하는 기록을 세운바 있다. 특히 오는 20일까지 아이맥, 아이패드, 갤럭시 탭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http://facebook.com/see2gether)에 있어 유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전자신문미디어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