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자 전 환경부 장관, 여성과총 제6대 회장 취임

김명자 전 환경부 장관, 여성과총 제6대 회장 취임

 김명자 전 환경부 장관이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제 6대 회장에 취임했다. 김 회장은 환경부 장관을 역임하면서 ‘헌정사상 최장수 여성 장관’ ‘국민의 정부 최장수 장관’ 등의 화제를 낳았다. 17대 국회의원으로 국방위원회 간사와 국회윤리특별위원장도 역임했다.

 현재 그린코리아21포럼 이사장, 대통령 소속 사회통합위원, 여성정책 자문위원, 서울대 총동창회 부회장 등을 맡고 있다.

 여성과총은 지난 2003년 창립돼 현재 총 32개 회원단체 2만8000여명 회원들로 이뤄진 국내 최대 여성 과학기술인 단체다.

정진욱기자 jjwinw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