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봉사단체인 더빅스타트(이하 더빅스)는 오는 1월 29일 일요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나루아트센터에서 전공소개 토크쇼인 `52.9%`를 개최한다.
`52.9%` 는 대학생의 절반이 넘는 52.9%의 학생들이 자신의 전공 선택에 대해 후회한다는 점에 착안하여 후배들이 올바른 전공 선택을 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기획 되었다. `경영VS경제 너희들이 모르는 진실` 이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이번 토크쇼는 졸업선배 3명과 현재 재학중인 대학생 선배 2명이 화자로 참여한다. 자신들의 과거 경험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전공을 선택하는데 있어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해줄 예정이다.
더빅스의 공동대표인 채승우씨는 "학생들은 전공을 선택함에 있어 실질적인 정보가 부족하다. 진로설정에 대한 노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학생들이 자신이 추상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대학전공에 대해 선배들의 경험담을 통해 자신들이 생각하고 있는 전공의 모습과 실제적인 부분의 차이를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다. 정보가 부족한 후배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프로그램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과 문화가 함께 하는 곳 `티쳐스 가든`과 청소년이 행복한 세상 `누리창` 이 공동으로 후원하고, 청년봉사그룹인 더빅스가 주최한다. 전공소개 토크쇼 `52.9%`는 1월 27일까지 선착순150명에 한해 접수를 받고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더빅스타트 카페(http://cafe.naver.com/thebigstart) 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전자신문미디어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