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로부터 불로장생의 명약이라 불린 산삼은 쉽게 구할 수 없는데다가 취급이 어려워 일반인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약재 중 하나이다. 이러한 산삼이 최근 이벤트의 경품으로 등장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캐쥬얼 의류 브랜드 PAT(피에이티)는 오는 2월 29일까지 아이디어 공모행사를 진행, 2명을 선정하여 산삼 두 뿌리씩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는 성별이나 나이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PAT의 블로그의 ‘아이디어 공모전’ 카테고리에 일상 속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남기거나 PAT를 상징하는 동물의 이름을 남기면 된다. 아이디어는 의류 제작이나 트렌드, 문화•연예, 일상생활 등 분야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응모할 수 있으며, 당첨자 발표는 3월 12일이다.
가장 기발한 아이디어를 제공한 한 명에게는 PAT 아이디어상과 35년근 산삼 두 뿌리가, 공모전을 가장 많이 홍보한 한 명에게는 PAT 베스트 피플상과 25년근 산삼 두 뿌리가 증정된다. 또 이번 이벤트 참가자들과 PAT를 상징하는 동물 이름을 남긴 이들 중 50명을 추첨하여 신세계 상품권 1만원 권을 지급한다.
PAT마케팅팀 권나영 리더는 “’PAT는 아이디어다!’라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잘 표현할 수 있는 경품으로 산삼이 적합하다”며 “한국심마니협회에서 인증한 것 자연산 산삼이며, 행운과 건강을 담아 증정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PAT는 최근 기업 블로그 및 페이스북, 트위터 계정을 통해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드라마 공주의 남자를 통해 인기를 얻은 배우 박시후를 전속 모델로 선정하여 모던하고 프레쉬한 브랜드 이미지를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전자신문미디어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