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매한 것을 정해주는 남자, 최효종이 맛있는 제품의 인기도 정해드립니다!?
‘애정남’으로 유명한 인기 개그맨 최효종이 ‘최효종 만두’로 알려진 제품을 한 달 새 1만 세트 이상 판매, ‘애정남’이라는 별칭에 ‘판매남’이라는 별명까지 붙었다.
최효종을 판매남으로 만든 제품은 가정용 프리미엄 냉동간식 전문 브랜드 ‘에이플러스레시피’(대표이사 유태균)가 출시한 ‘구워먹는 떡만2(이하 떡만2)’라는 냉동만두다.
최효종은 지난해 12월 1일 NS농수산홈쇼핑에서 게스트로 출연, 판매 30분만에 ‘떡만2’ 3천 2백 세트를 전량 완판(완전판매)하는 기염을 토하며 ‘판매남’으로 등극했다. 또한 지난 1월 7일 역시 같은 홈쇼핑 방송에서도 게스트로서 맹활약을 보여 두 배가 넘는 8천 세트를 판매, 한 달간 ‘떡만2’ 제품을 1만 세트 이상을 판매하여 주위를 놀라게 했다.
에이플러스레시피 관계자는 “판매남 최효종의 활약 덕분에 각종 포털사이트에서는 ‘최효종 만두’의 구매방법을 문의하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으며, 제품을 생산하는 공장직원들은 주문 수량을 맞추기 위해 설 연휴에도 쉬지 못하고 교대로 공장을 가동해야 하는 상황도 벌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떡만2`는 만두피 대신 쫄깃한 얇은 떡 속에 촉촉하고 부드러운 만두소를 넣어 만든 제품이다.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고 타피오카 전분, 쌀가루, 감자가루 등 양질의 재료를 엄선해 만든 웰빙 간식으로 차별성을 가졌다. 감자와 비슷한 타피오카 전분에서 오는 `떡만2`의 차진 맛은 `떡`과 `만두`를 동시에 먹는 것 같은 즐거움을 주는데, ‘떡만2’라는 이름도 이러한 제품 특징에서 유래됐다.
`떡만2`는 고기, 김치, 불닭, 고추잡채 등 4가지의 다양한 맛으로 입맛에 따라 골라 먹는 재미가 있으며, 쫄깃함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언제 어디서나 맛있는 간식을 다양한 방법으로 간편하게 요리가 가능하다. 또한 신선하고 안전한 국내산 재료를 사용하고, 안전한 먹거리 인증제도인 `해썹(HACCP)`을 획득하여 제품의 위생과 안전성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신뢰를 높이고 있다.
에이플러스레시피의 마케팅영업팀 박정욱 부장은 “처음 제품 출시 때부터 제품에 대한 자신감은 있었지만 이렇게까지 반응이 좋을 줄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며 “떡과 만두의 장점을 살려 만든 `떡만2`의 품질과 최근 많은 인기와 신뢰를 얻고 있는 애정남 최효종의 이미지가 시너지 효과를 내며 제품 판매에 상승효과를 일으킨 것 같다”고 설명했다.
‘구워먹는 떡만2’는 현재 롯데마트, 롯데슈퍼, 홈플러스, GS수퍼마켓 등 대형마트의 냉동코너에서 만날 수 있으며, NS이샵, 푸드마트, 11번가, 인터파크, 옥션, 지마켓 등에서도 주문이 가능하다. 1봉지에 14개가 들었으며, 판매가격은 3,880원이다.
전자신문미디어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