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정보사업자 인허가심사, 연 3회 정례화

 방송통신위원회는 연중 수시로 이뤄졌던 위치정보사업자 인허가 심사를 올해부터 2, 6, 10월 세 차례로 정례화한다고 17일 밝혔다.

 방통위는 위치정보사업 희망자의 사업 예측도를 높이고 심사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심사 일정을 정례화했다. 방통위는 오는 19일 광화문 대회의실에서 관련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방통위는 2월 3일까지 올해 첫 인허가 심사 신청 접수를 받는다. 방통위는 심사과정을 거쳐 3월 중 허가사업자를 선정하고 허가서를 교부할 방침이다. 문의:방통위 홈페이지(www.kcc.go.kr)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m